복부 초음파
초음파는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보다 높은 주파수로 일정한 방향으로 강하고 직진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초음파를 생체 내로 발신하면 생체 내 장기의 형태나 조직의 상태에 따라서 초음파는 다양한 변화를 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돌아온 반사 음향은 전기적 장치에 의해 인체 내부장기의 모습으로 변환되어 화면상에 보이게 됩니다.
방사선을 이용한 다른 방사선학적 진단법에 비해 인체에 무해한 장점이 있고, 해상도가 매우 높아 여러 가지 암의 선별검사법으로 유용합니다.
검사 방법은 우선 검사 전날은 저녁식사 후 10시부터 금식이 필요합니다.
그 이유는 식사를 하시게 되면 대부분의 음식과 음료들이 담낭을 수축시켜 초음파검사를 방해하게 되거나, 장관내 가스 때문에 복부내의 장기들을 관찰하기 어렵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껌을 씹어도 공기를 삼킬 수 있으므로 삼가십시오.
복부 표면에 젤리와 같은 것을 바르고 초음파 탐촉자로 복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이러한 초음파검사는 방사선(X-선)검사와는 달리 인체에 해가 없어 임산부도 안전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
초음파를 이용하여 선천성 심질환, 심부전, 심장 판막질환, 허혈성 심질환 등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유방 초음파
초음파를 이용하여 양쪽 유방과 겨드랑이 부위를 관찰하여 유방암의 조기 진단 및 양성 유방 질환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법입니다.
한국 여성은 서구 여성에 비해 유방의 조직에 유선 조직이 많은 치밀 유방이 대부분 입니다.
따라서 유방암의 정확한 조기 진단을 위해서는 방사선을 이용한 유방 촬영술 뿐 아니라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방사선 노출이 없으므로 임산부나 젊은 여성, 유방에 인공물을 삽입한 여성에게 유용합니다.
갑상선 초음파
초음파를 이용하여 갑상선의 크기, 모양, 갑상선 실질의 초음파 밀도를 관찰하여 갑상선 질환을 진단합니다.
갑상선 암, 갑상선 낭종 등의 양성 종양, 갑상선 석회화 등을 관찰하여 정확한 진단을 하게 됩니다.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서 경부 임파절 등의 검사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피의 흐름을 측정할 수 있는 색 도플러라는 특수 초음파를 이용하여 뇌로 가는 가장 중요한 혈관인 경동맥을 관찰합니다.
경동맥의 동맥경화 정도와 경동맥내 혈전의 유무를 검사함으로써 뇌졸증의 위험도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경동맥의 동맥 경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가장 쉽고 정확한 검사법입니다.